[후기] 대전 지역 비영리 AI 리더 교육 | 다음세대재단
9월부터 다시 시작된 비영리 AI 리더 교육, 이번에는 대전에서 진행되었는데요! 🍀
지난 10월 6일 열린 비영리 AI 리더 교육에서는 대전 지역의 사회복지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조직 리더들과 함께 비영리 현장의 AI 인식과 활용 수준부터 AI가 가져올 변화와 전망,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법까지 폭넓게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이진희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과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AI가 사회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지금, 비영리 현장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또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러한 변화를 마주해야 할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질문해 보며 리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비영리의 AI 전환 과정에서 나타나는 양상·격차·긴장·변화 |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지난 리더 교육과 마찬가지로, 교육의 첫 스타트는 최영준 연세대 교수의 강연으로 열었습니다. 전국 비영리 활동가 8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인식과 활용 실태 조사 내용을 자세하게 전달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AI 시대 속 비영리 현장은 어디에 서 있는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리더가 조직 구성원의 정서적 소진을 살피고, 함께 질문하며 깊이 사유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구성원 각자가 AI를 활용하고 도입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시도를 ‘실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강조되었는데요! 이러한 실험과 경험이 조직 안에서 공유되고 축적되어야 비영리 조직 역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는 이야기로 강연이 마무리되었습니다.
✔️ AI 종말론과 한국의 AI | 이원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다음으로는 이원재 KAIST 교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AI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위험,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듭되는 AI의 발전이 어떤 사회적 변화를 가져올지 상세히 알아보았는데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노동과 자본, 경제 시스템과 사회의 작동 방식 전반이 바뀌어 가는 과정을 짚어보며 앞으로의 미래를 둘러싼 다양한 전망과 논쟁이 폭넓게 다뤄졌던 강연이었습니다.
AI의 부정적인 그림자뿐만 아니라, AI가 교육과 헬스케어 등 기존의 노동을 보조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프로 워커 AI’로 활용될 수 있는 긍정적인 가능성도 함께 살펴볼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AI의 발전을 무조건 경계하거나 낙관하기보다,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을 균형 있게 바라보고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 비영리 리더들을 위한 AI 활용법의 모든 것 | 김묘영 바이스 버사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이번 대전 지역 비영리 리더 교육은 김묘영 바이스 버사 대표의 실무 중심 AI 활용 강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영수증 정리와 같은 반복 업무의 자동화부터 데이터 분석, 영상 제작까지 다양한 활용 사례를 살펴보며 AI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프롬프트 작성법까지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서울을 넘어 부산, 제주, 대전에서 진행된 비영리 AI 리더 교육의 다음 행선지는 춘천입니다. 지역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리더들과의 만남은 매번 즐겁고 에너지가 넘치는데요. 이번 교육이 모두에게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고 또 응원합니다! 🙌🏻
*2026 비영리 AI 리더 교육은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