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비영리 섹터의 핵심 가치 🤔 | AI Equity Project

북미 비영리 조직 850개를 대상으로 AI 도입과 이로인해 심화될 수 있는 불평등에 대한 고민을 담은 보고서로, AI를 이미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비영리 조직들이 “누구를 위해”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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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명: AI Equity Project 2025 Report
– 발행기관: AI Equity Project
– 발행연도: 2025

🔍 주요 통계 및 인사이트
1. 비영리 섹터, AI 도입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실질적 준비 부족
– 65%의 조직은 AI 도입 및 활용에 관심이 있고 76%가 이미 AI를 업무에 활용 중이지만, “잘” 활용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답한 조직은 9%에 불과
– 조직의 60%가 내부 전문성 부족을 겪고 있으며, AI 전용 교육 예산을 보유한 조직은 3.8%뿐인 열악한 상황
– 소규모 조직이 마주한 어려움이 강조되었으며, AI로 창출할 수 있는 가치에 대한 이해 부족이 가장 큰 장벽

2. “왜” & “어떻게” AI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 필요
– 절반 이상의 조직이 AI로 인한 불평등 심화를 우려하지만, 가치 기반의 AI 활용 정책을 갖춘 곳은 6.9%에 그침
– 알고리즘 편향성 등 윤리적 위험이 도입을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
– 많은 조직이 AI 관련 펀딩 및 교육을 받기 위해 다양한 기술 지원 기금에 도전하고 있지만, 막상 펀딩을 받기 위한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AI 활용 시나리오”을 제시해 기부자를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3. 비영리 AI 전환의 핵심 가치 3가지
– 책임감: 비영리 조직은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사용자가 아닌, 기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이를 검증하는 관리자의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섹터 전반이 함께 노력하여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할 필요가 있음. 이를 위해 교육비와 인건비가 부족한 소규모 조직도 적극적으로 AI를 학습하고 실험할 수 있는 “준비성 스튜디오 (readiness studio)” 등 대응 체계가 필요함
– 커뮤니티 중심 성장: 비영리 섹터 전체의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도입 사례, 가이드라인 등을 공유하고 아카이빙하는 “오픈 라이브러리” 형식의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 집단 지성을 통해 기술 장벽을 낮추어야 함
– 정의와 형평성: AI 도입 및 활용에 있어, 반드시 기술 격차 및 소외를 경험하는 이들을 최우선순위에 두어야 함. AI 등 신기술 확산율이 더딘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역사적으로 소외된 공동체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AI 펠로우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지식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이들이 AI 전환의 주체가 되도록 지원해야 함

🖇️ 함께 읽어볼 보고서
Global AI Adoption in 2025 — A Widening Digital Divide (2026): Microsoft의 AI Economy Institute가 전 세계 AI 사용 현황과 정책을 분석하고 디지털 격차에 대해 짚은 보고서입니다. 이 보고서 역시 앞서 소개한 AI Equity Project 2025 Report가 중요한 문제점으로 짚은 “기술 격차”를 관찰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상위 고소득 국가와 개발도상국 간 격차는 오히려 더욱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한국의 경우 정부 정책과 높은 수용성을 바탕으로 AI가 가장 빠르게 확산된 국가 중 하나로 평가되었습니다. 본 보고서는 아니지만, 한국어로 정리된 자료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2025 AI 확산 보고서 발표